부산 여행 이튿날에 간 센텀시티에 있는 스페이스바. 건물 외부에선 접근 불가능하고 내부에서만 삥 돌아 입구가 보여서 처음 갈 땐 조금 헤맸다.
소문답게 일본 위스키랑 꼬냑이 많았다.
첫잔은 아드벡 코레브리칸.
10보다 피트 쎈 느낌.
두번째는 글렌피딕 하이볼.
주전부리랑 사장님이 시켜서 서비스로 얻어먹은 피자 ㅋㅋㅋ 씬도우에 치즈, 고기 가득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 추천으로 마신 일본 싱몰 위스키 마르스.
프루티, 바닐라? 맛, 향 모두 가벼운데 금방 날아가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밸런스가 되게 잘 잡혀있는 느낌. 버번캐라 그런지 꿀맛, 바닐라맛이 느껴졌음.
프루티, 바닐라? 맛, 향 모두 가벼운데 금방 날아가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밸런스가 되게 잘 잡혀있는 느낌. 버번캐라 그런지 꿀맛, 바닐라맛이 느껴졌음.
그외에도 마시고 싶은게 많았는데 컨디션이 별로라 금방 나왔음.. 여기도 다음에 가서 일본 위스키만 잔뜩 마시고 오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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