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촌에서 친구 따라 새로운 바에 와봄.
스피크이지 분위기의 입구. 저 오른쪽 손잡이를 당기면 열린다.
있을거 다 있는 백바.
ㅎㅅㅎ에 계셨던 셰프님을 다시 만났다. 늘 그렇듯 맛있는 음식들.
카듀 14 cs 2021
벤로막10 같은 플로럴 주문해서 추천 받음.
cs라 spicy, 포도 껍질?같은 팔레트. 플로럴은 잘 모르겠고 드라이하게 단 맛.
위스키 에이전시 블렌디드, 칵테일 갤러리 에디션.
21년급에 저렴하기까지. 실제로 칵갤에서 어떤 맛이 들어가면 좋을지 추천받아 만든거라 한다.
막잔은 서비스로 받은 아벨라워 아부나흐.
잘 마셨다.
그 다음주? 정도에 혼자서 재방문.
글렌알라키 12.
2만 언더의 입문용 셰리로 추천받음. 적당한 바디감.
카발란 트리플 셰리.
대만이라 기온이 높아 더 진하게 숙성됨. 아세톤향? 본드향?같은 느낌. 포도?와인의 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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