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일기/Food & Cafe

[건대] 모츠커피

Hㅏㄴ량 2020. 11. 20. 13:26

 

개인적으로는 베일리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른 카페를 가도 에스프레소만 마시는 진성 에스프레소충인데 산책을 하다 동네에 에스프레소 전문 카페가 있는걸 봤다. 기본적으로 1샷에 1500원? 2000원?에 에스프레소 베이스로 한 다양한 디저트(+초코라든지 +아이스크림이라든지)도 최대 4500원이라 부담 없게 마실 수 있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샷 테이크아웃도 제공된다는 점. 

사진은 에스프레소에 각종 리큐르 샷을 넣어 마시는 코레토(3500원). 디사론노, 코앵트로, 베일리스 3가지 마셔봤는데 그 중에서는 베일리스가 가장 잘 어울렸다. 도수도 높지 않고 달달해서 식후, 잠 깨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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