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샤브로21

세 줄 요약

1. 건대 중문에 위치한 샤브샤브 가게

2. 샤브샤브 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

3.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깔끔하기도 하고 접객도 친절해서 가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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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중문에서 어대로 올라가는 길목 쪽에 새로 생긴 샤브샤브집 샤브로21. 처음에 지나가다 봤는데 깔끔한 디자인에 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꼭 가봐야지 마음먹었던 곳. 나만 아는 맛집으로 올려야겠다 했는데 포스팅을 좀 미뤘더니 어느새 주변 사람들은 다 간걸 보니 그새 입소문이 퍼졌다보다...

 

정확한 위치는 여기.

 

다양한 메뉴들

샤브샤브 말고도 메뉴가 꽤 많았는데 요즘 부쩍 오른 외식 가격대를 생각하면 무척이나 저렴한 편. 물론 여기도 배부르게 먹으면 만원대는 넘게 나와서 점심 정도가 적당한듯.

 

각각 미소, 얼큰 샤브샤브

바테이블 말고도 뒤쪽에는 마주보고 먹을 수 있는 2인 테이블이 마련돼있다. 

 

샤브샤브 세트는 이런 느낌.

 

야채도 양이 꽤 된다.

 

샤브샤브 대충 먹고,

 

빼놓을 수 없는 면 추가(1200원).

 

죽은 1500원.

 

이렇게 먹으니 샤브샤브(7700) + 칼국수사리(1200) + 죽(1500) = 10400원이 나왔다.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샤브샤브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건 꽤나 큰 장점인듯? 저녁으로 먹기엔 양이 좀 아쉬울 수 있어 점심으로 먹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