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요약 1. 4~6만원대의 한우 오마카세 2. 접객도 친절하게 잘 해주고 음식도 맛있는편 3. 기념일로 오기 적당한 곳 같다 생일 기념으로 왔던 우직.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가겐데 주택가에 이런 곳이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찾아보니 평도 꽤 괜찮아서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 방문한지 2달이 넘어 쓰는 포스트라 구성이나 가격이 달라졌을 수도 있음.. 내부는 깔끔하게 생겼음. 고기 가격은 모르겠는데 술값은 비교적 저렴했음. 이 날 시킨건 B세트 3개. 밑반찬과 소스. 첫 코스는 우설. 이 날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다.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부위긴 한데 나는 만족했음. 너무 기름지거나 질기지도 않고 딱 첫 부위로 먹기 좋을만한 느낌. 다음은 채끝. 같이 나온 소스는 표고 와사비랑 생 와사비였는데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