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요약 1. 가격은 2.1 / 3.6 / 4.5. 돈이 아쉽지 않은 맛과 양 2. 웬만하면 예약하고 가는 편이 안정적 3. 장어덮밥 이외에도 장국, 계란찜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쓴게 느껴져서 좋았음 문득 장어덮밥이 먹고싶었다. 한국에선 잘 안 보이는 메뉴기도 하고 가격도 있다보니 어느새 마지막으로 먹은지가 4년전 일본.. 하여튼 검색 좀 하다보니 명동 서설이라는 곳이 히츠마부시(나고야의 유명한 향토요리로, 목각그릇에 밥이 들어있고 그 위에 잘게 썰려 바싹 구운 장어가 올라간다는게 특징)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오게 됐다. 검색하다보니 히츠마부시는 본토에서도 2000~3600엔 정도 하는 음식이라 기념일 정도에 먹는다고,, 이 날은 혼자 먹으러 갔지만 재료 소진시 마감이라 그러길래 혹시 몰라서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