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맛집 2

[망원/신촌] 미스타교자

친구들이랑 미스타교자를 다녀왔다. 총 2번. 망원, 신촌점을 다녀왔는데 합정에도 하나 있던 것으로 기억. 먼저 망원점. 6시쯤 왔던거 같은데 웨이팅이 꽤 있어 4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감. 가격은 저렴하지만 양은 많지 않다. 양이 많지 않아 2차로 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신촌점. 야스이~ 여기만 행사였던거 같음. 역시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할인 받고서도 3명이서 18만원이 나왔다(술을 많이 먹긴 했지만..)

[신촌] 바 틸트

세 줄 요약 1. 술은 1.6~2.4 정도? 밥/안주는 1.0~1.5 사이. 2. 특유의 파랑새스러운 분위기가 맴도는 곳.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3. 일반 칵테일 뿐만 아니라 특유의 전통주 칵테일도 괜찮고, 하이엔드 위스키도 꽤나 있는 편 내가 처음 바를 입문하게 된 곳이지만 어쩌다보니 발길이 뜸해져 찾지 않게된 바 틸트. SNS로 건너건너 듣기로는 코로나 이후로 마라, 카레 등 여러 음식도 겸하다보니 바 틸트가 아니라 밥 틸트라고 농담조로 불리길래 궁금해져서 가보게 되었다. 사실 가봐야지 하고 마음먹은지 6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들리게 됐다,, 예전에는 좀 더 어둡고 애매한 너비의 바테이블, 구석진 곳에서 음모를 꾸미기 좋은 분위기의 바였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보니 분위기가 꽤나 바뀌어 있었다. 가장..

음주일기/Bar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