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요약 1. 2.5만원에 마라 꼬치/탕 무한리필(음료 별도) 2. 대림답게 향신료가 매우 강하게 들어가있고, 맛있다! 3. 음식은 종류가 많으나 음료 없이는 물릴 수 있음 친구 sns에서 마라, 양꼬치, 무한리필이라는 걸 보고 땡겨서 친구들 꼬드겨서 간 아향부 꼬치마을. 검색해보니 대림역 근처에 아향부 꼬치마을이 몇 개 있었는데 난 그 중 친구가 갔던 12번 출구 앞 가게로 왔다. 2층으로 올라가자. 가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라향이 코를 찌를 정도로 향신료가 강해서 조금 기대가 됐다. 자리를 잡고 나니 친절하게 종업원이 친절하게 메뉴 설명을 해주셨다. 인당 2.5만원 무한리필을 시키면 오른쪽 볶음꼬치/꼬치구이/촨촨샹/튀김꼬치를 먹을 수 있고, 테이블 당 단품요리 12개 중 1개를 시킬 수 있었다...